가족이라는 그 이름 진동의 이야기

저는 가족에 대해 그다지 생각하고 신경쓰는 가정적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만..


최근에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는 한 사건이 일어나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8월 초순의 어느 날 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바깥에서 투덜거리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 동해의 온도는 35도 정도였습니다.)


몇일이 지나 저는 우연히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뉴스에서는..


'중국 남부 최대의 폭염..'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고 있었습니다. 당시 중국


남부는 최대 42도의 이상 고온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한다는 내용이었고


그 기사를 본 저는 왈칵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그곳은.. 우리 아버님께서 1년에


300일을 넘게 일하는 중국 광동성 부근이었습니다..


나이 60이 다 되신 아버지도 15년째 그런 곳에서 일을 하시는데 나는 뭔가 하는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로 밥을 먹을 때마다.. 무슨 일을


할 때마다 타지에서,집에서 저보다 더 고생하는 가족들 생각이 난답니다.

덧글

  • 지나가다 2013/09/19 07:20 # 삭제 답글

    군대에서의 추석이라 더 가족 생각나시겠어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 프로기사 진동규 2013/09/23 20:46 #

    추석은 집에서 보냈답니다. ㅎㅎ
  • 매너리 2013/09/21 10:59 # 삭제 답글

    아..추석인데 가족 생각이 많이 나시겠습니다. ㅠㅠ
  • 프로기사 진동규 2013/09/23 20:46 #

    ㅎㅎ 집에서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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