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전야 진동의 이야기

내일 입영합니다. 2년간 자주 못뵙겟지만 휴가 나오면 종종 들르겟습니다.


충성!

이촌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진동의 이야기


요즘 잉여로 지내고있는 관계로 얼마전 이촌 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 조선시대 사군자의 하나인 바둑에 대한 설명을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곳에서 참담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국립중앙박물관


인데.. 위의 바둑판 사진을 보아주시죠. 조선시대에 두었던 순장바둑 배치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순장바둑에서 나올수 없는 배치입니다.


천원에 백돌이 있는것이 불가능할뿐 아니라(접바둑의 경우 가능합니다만.. 이미


그 배치도 아닙니다. 4점~8점까지는 천원애 백돌이 있습니다만 이미 접바둑의


형태도 아닙니다.) 좌상귀에 보면 흑의 화점을 중심으로 4선으로 2칸벌리는 양쪽의


자리에 모두 흑돌이 가있는것도 불가능한 배치입니다. 따라서 김홍도의 바둑두는


그림의 배치를 그대로 카피한것이 아니라면 순장바둑을 어설프게 알고있는


분이 임의로 배치한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에 저것이 임의로 배치한


형태라면.. 어서 수정을 해서 원래의 순장바둑의 형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한국바둑의 위기와 희망 진동의 이야기

저번 3가지 문제중 고칠수없는것은 아무래도 한국기전의 속기편중현상입니다.


현재의 바둑게 상황에서 한국기원이 장고바둑을 고집한다면 스폰서의 대량이탈은


피할수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한국 주최의 세계대회에서부터 속기세계대회를


만드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중학생이하를 대상으로 영재바둑


입단대회가 실행됩니다. 기재는 있지만 실력이 부족한 천재소년들을 일찍


발굴할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락스타(바둑리그2군)


가 신예들을 양성하는데 큰힘이 될걸로 생각합니다. 락스타리그에 포함된


젋은 기사들은 1년에 18판씩 1시간짜리 바둑을 두게됩니다. 속기위주의 한국


바둑계에서 활력을 불어일으킬수있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바둑의 위기1 진동의 이야기

요즘 한층 셰계대회가 진행되고있지요. 얼마전 벌어진 비씨카드배와 바이링배에서


한국은 중국에 참패햇습니다. 위기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이는 어찌보면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최근 몇년간..어찌보면 조그마한 구멍으로


인해서 벌어진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원인은..


1.장고바둑의 부재


제가 갓 입단했을때는 속기기전은 kbs 바둑왕전 하나뿐.. 하지만 현재는 3시간짜리


국내기전은 국수전이 유일하며 1시간이상의 바둑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긴 하지만 긴 시간의 셰계대회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것은 분명합니다.


2.입단자의 연령증가


제가 갓 고등학교에 특기자로 (충암고등학교) 들어갈 당시 고등학교에 입학할


사람중 절반정도가 프로기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고등학교생이 되기전에


입단을 하는 기사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이는 이창호키드 세대들이 너무 많아


위에서 정체를 빗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물론 입단자의 전체적인


실력은 높아졋습니다만 너무 늦게 입단하기에 입단하면 군대갈 나이가


다 되어가는것이 현실입니다.


3.신예들의 대국기회감소


저는 그 다지 성적을 낸적이 없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저때에는 신예대회 3개에


마스터즈대회(단수당대회)까지 지금없는 기전이 많이 있엇고 저는 30위권정도


임에도 6~70판정도의 대국수를 (20대초반) 기록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기 열거한 대회들이 대부분 사라진 상황입니다. 신예들의 발전속도가


더딜수밖에 없죠.


(이어서..)



해군 합격했습니다. 진동의 이야기

해군 면접에 통과됬습니다. 4월16일 입영이 확정되었내요 ㅋㅋ 두둥~

조금은 시원섭섭한 찝찝한 기분입니다. ㅎㅎ 입대가 얼마 안 남아서 사람 만나고


한잔하고~ 취하는것이 일상이 되었네요. 보고싶은 사람들 다 만나고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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